지난 10여년간 국민 안보의식 수준 21.7%point 낮아져 - 20대 10명 중 6명, 6․25전쟁 발발연도 몰라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북한의 로켓발사(4.5) 직전인 4월3일부터 4일까지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안보의식’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국민 안보의식 수준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리서치앤리서치」에 조사를 의뢰하여 전화 설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1%이다. .
□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난 4월5일 북한이 발사한 로켓은 북한의 ‘대외협상용’이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국제협력’과 ‘남북대화’를 통해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 ‘북한의 로켓 발사의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55.4%가 ‘대외협상용’, 19.4%가 체제 내부결속을 위한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미사일 개발(16.6%), 우주개발(2.6%)이라는 의견은 소수에 불과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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