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4,000여명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지원 - 행안부,‘09년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품목 50개 선정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장애 없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 보조기기 50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장애인 4,000여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보조기기 선정은 장애인들의 제품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41개)보다 9개 품목을 늘려 총 50개 제품을 선정하였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시각(20개), 지체‧뇌병변(24개), 청각‧언어(6개) 등이다.
○ 특히, 올해 새로 선정된 제품들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와 컴퓨터 화면 등을 확대하는 독서확대기, 지체·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등 장애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제품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인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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