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명예퇴직 86% 증가 - 경찰 156%, 교원 93%, 기능직 87%, 일반직 35%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008년 국가공무원의 퇴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퇴직인원은 18,701명으로, ’07년 대비 58%(6,867명) 증가하였으며, 특히 명예퇴직이 86% 증가(4,942명→9,186명)했다고 밝혔다.
○ ’08년 전체 퇴직자들의 퇴직유형을 살펴보면, 명예퇴직이 49% (9,186명)로 가장 많고, 정년퇴직 30%(5,511명), 의원면직 14% (2,702명), 사망 2%(395명), 징계퇴직 1%(218명) 순으로 나타났다.
□ ’08년 퇴직현황의 가장 큰 특징은 명예퇴직의 급격한 증가현상이다. ‘05년 1,620명에 불과하였던 명예퇴직자 수가 ‘08년에는 9,186명으로 4년간 약 5.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명예퇴직 인원은 ’06년까지 정년퇴직 인원보다 평균 3,950명 정도 적었으나, ’07년부터 대폭 증가하여 ’08년에는 오히려 정년퇴직 인원보다 3,675명 많게 나타났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