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될 과장급 역량평가, 준비완료! - 행안부·교과부 등 6개 부처 대상 시범평가 결과, 효과 및 반응 좋아 - - 대검찰청이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내년 1월 공식 실시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정부부처 과장급에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임용하기 위해 현재 고위공무원단 진입시에만 실시하는 역량평가를 내년부터는 과장급에도 실시키로 하고,
○ 지난 4월부터 과장급 역량모델을 개발하여 11월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시행된 행안부, 교과부 등 6개 부처(76명)에 대한 시범평가를 11월말 마무리함으로써 과장급 역량평가 도입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행안부, 교과부, 농식품부, 방통위, 보훈처, 국세청
□ 과장급 역량평가는 난이도가 다소 낮을 뿐, 고공단 역량평가와 동일한 형태로서 실제와 유사한 모의상황에서 역할연기 등 다양한 평가기법을 활용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 그동안 실시된 시범평가 결과, 우수이상은 5명(6.6%), 보통은 51명(67.1%), 미흡이하는 20명(26.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흡자 중에는 고시출신도 3명(10.5%) 포함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등급(5등급): 매우 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 이처럼 고공단에 비해 역량수준이 낮게 나타난 것은 고공단과 달리 과장급 후보자들의 리더십 경험이 부족한 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고위공무원정책과 정혜원 02-210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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