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신청서식, 깔끔하고 쓰기 쉽게 바뀐다 - 디자인 개념 도입, 민원량의 60%에 육박하는 서식 40종 우선 개선 -
□ 오는 7월부터 민원신청 서식이 깔끔하고 쓰기 쉽게 바뀐다.
□ 행정안전부는 5월 26일 서식 설계기준 제정(‘61) 50년 만에 민원신청서식을 국민들이 작성하기 쉽고, 업무처리에도 용이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어 서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 민원서식은 국민과 정부 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지만, 복잡한 서식, 어려운 용어, 유사 기재 항목의 산발적 배열 등으로 국민이 이해하기가 어렵고 작성하기에 불편했다.
□ 행안부는 서식개선 작업을 위해 3월부터 디자인 전문가, 일반 국민, 공무원 등으로 서식개선 TF를 구성하고, 우선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 등 많이 쓰는 민원신청서식 40종을 개선했다.
? 시각디자인 전문가인 홍익대 김현석 교수와 한양대 송민정 교수는 서식의 전반적인 개선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 행안부 주부 모니터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은 구체적인 항목들을 지적해가며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 법제처와 국립국어원도 참여하여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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