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 할아버지, 정말 정말 고마워요” - 동해 섬마을 어린이 12명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와 -
□ 울릉도 중에서도 오지인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 전교생 어린이 12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감사의 편지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 감사의 편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동화책, 위인전집 등『♥사 랑의 책』2,600여권과 학용품세트를 옹진군, 연천군, 태백시, 양구군, 신안군, 울릉군 6개 지역의 오지 학교에 기증한데 대해 어린이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이다.
□ 어린이들은 편지에서 책을 보내준 감사의 마음 외에도 울릉도의 특산물인 호박엿, 오징어, 명이 등을 소개하는 애향심도 갖고 있었고, 울릉도에 꼭 놀러오라고 하는 동해의 맑은 물과 같은 착한 마음씨도 편지에 담았다.
□ 이에 대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편지를 보내온 어린이 12명에게 손수 답장을 보내, “책은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소망이 미래에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운영지원과 김정한 사무관 02-210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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