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직 공무원은 싫어요, 실무직 공무원으로 불러주세요” - 공직사회 내 계급별 호칭 사라진다 -
□ ‘하위직 공무원’으로 통칭되던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명칭이 앞으로는 ‘실무직 공무원’으로 바뀌고, 공무원 신분증도 계급명칭이 아닌 일과 업무 중심의 새로운 명칭으로 바뀐다.
□ 행정안전부는 6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호칭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관습적으로 쓰고 있던 ‘하위직 공무원’이라는 명칭은 신분 중심적이고 권위적이어서 공직 내·외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사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며
※ ‘하위직 공무원’ : 법령상 근거가 둔 것은 아니지만, 보통 5급이상을 관리직’ 으로 호칭하는데 반해, 6급이하를 ‘하위직’으로 호칭하고 있음
○ “기존의 폐쇄적이고 위계적인 공직사회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위직 공무원’이란 명칭을 시대상황에 맞게 새로운 용어로 바꾸는 것이 필요해 이번에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인사정책과 문일곤 사무관 02-21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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