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희망근로 끝나도 걱정 없어요” - 희망근로「소기업 취업지원 사업」목표 초과 달성 -
□ 학력이 낮거나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근로「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이 단비가 되고 있다. ○ 홍 모씨(27세, 천안시)는 가난한 집안형편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중졸이라는 학력 때문에 번번이 구직에 실패했으나 얼마 전 희망근로 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받아 집 근처 종이박스 생산업체에 면접을 보고 당당히 합격하여 현재 정식채용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성 모씨(52세, 경산시)는 뚜렷한 직업 없이 하루 벌어 생계를 꾸리던 남편마저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으로 더 이상 생업을 책임질 수 없게 되고 두 아들도 취직을 못한 채 가정형편은 갈수록 어려워져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그러던 중 희망근로 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포장일과 철판절단 보조일을 하고 있다. 성씨는 “배운 것도 없고 나이 많다는 이유로 식당보조일 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제게 희망근로는 사회로의 욕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준 그야말로 ‘희망’을 낳는 고마운 사업”이라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 김두문 주무관 02-2100-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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