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외교통상부에 대해 특별 인사감사 실시 - 채용 제도 공정성 확보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 -
□ 행정안전부는 “외교통상부장관 딸의 특별채용”과 관련한 특혜 논란 등에 관해 9.3(금)부터 특별 인사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 조윤명 인사실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큰 만큼, 특별감사를 통해 외교통상부의 전문계약직 채용과정에서 채용 자격요건, 공고절차, 서류전형, 면접 등 전 과정에 걸쳐 법령 위반 사례가 있었는지를 철저하게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채용제도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추진위원회’(위원장 한국행정학회장 김태룡 교수)에서 마련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공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 9.10(금) 공무원채용제도 선진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계에서 제기한 각종 쟁점을 검토할 계획이다. ○ 또한, 9.16(목) 위원회가 마련한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에 대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인사정책과 정만석 과장 02-2100-1702 인력개발기획과 김우호 과장 02-2100-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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