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도 5급 공무원으로 일한다 - 행안부,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 최초로 5급 합격자 선발 -
□ 행정안전부는 9월 15일 고용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괄 특별채용시험의 금년 합격자 14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 합격자 중 지체장애(상지) 3급인 지○○(남, 31세)씨는 중증장애인 일괄 특별채용시험 도입 이후 최초로 5급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 지씨는 컴퓨터공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 후 이번 시험에 응시하여 5급 직위에 상당하는 직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특허청 심사관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 금년 중증장애인 일괄 특별채용시험 합격자는 13개 부처 14개 직위별로 정한 응시요건을 갖춘 중증장애인으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인력개발기획과 박종철 사무관 02-2100-8515, 균형인사정보과 정태옥 사무관 02-75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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