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베트남 새댁, 추석 맞아 고향 부모에게 인사 - 행안부, 괴산군 정보화마을에서 제2차 한국-베트남 가족간 화상상봉 실시 -
□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둔 9월 16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베트남 새댁 17명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소는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둔율 올갱이 정보화마을.
○ 이들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괴산군과 공동으로 마련한 화상상봉장에 차례대로 들어가서 하노이와 호치민에 거주하는 부모, 친지들을 화상으로 만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지난 7월29일 인제군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된 제1차 한국-베트남가족 화상상봉 행사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IT를 통한 따뜻한 행정 구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정보화총괄과 박용수 서기관 02-210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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