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외교부 특별채용 감사 결과 발표
특채 조사결과 □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10.1(금) “외교통상부 특별채용 의혹” 관련 특별인사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감사의 조사대상은 외교부에 특별채용된 외교관 자녀 8명과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된 9명 등 총 17명이다.
□ 이번 조사결과 밝혀진 주요 내용은
○ 영어성적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영어성적이 기준점수에 미달하는 등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를 합격처리한 경우, - 박○○(고위 외교관 지인의 딸), 김○○(전직 외교관), 유○○(전직 고위 외교관 딸)
○ 자격요건상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채였음에도 ‘계약직 경력자’를 합격처리한 경우, - 김△△(전직 외교관 아들)
○ 서류전형을 거치지 않은 자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발표하는 등 통상적인 채용시험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 강○○(외교부 계약직 5호)
○ 내부결재 등의 절차를 거쳐 면접위원을 위촉해야 함에도 임의로 면접위원을 위촉한 경우, - 전○○(전직 고위관료 딸)
○ 합격자를 공고문에 따른 채용예정직급보다 하위직급에 임용한 후 특정인을 채용하거나, 채용 직위와 다른 직위에 임용한 경우 등이다. - 홍○○(전직 외교관 딸), 홍△△(전직 외교관 친척說), 박△△(전직 외교관 사위), 김◇◇(전직 외교관 아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인사정책과 이경한 사무관 02-2100-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