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 가능한 행정협업시스템 구축 추진키로 - 12월3일 관련 전문가 참여하에 착수 보고회 개최 -
◆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품 인허가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A씨. 이번달에 본부 사무실이 서울에서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이후 지난 며칠간 업무자료 정리와 사무실 환경정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앞으로의 일. 과천과 서울에 각각 위치한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 전국 6곳에 흩어져있는 지방청, 그밖에 관련 연구기관 등과 업무상 협의할 일이 많은데,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길 것 같았다. 서울에서 충북 오송까지 왕복 3~4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업무협의를 위한 출장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겠지만, 국민건강에 관한 업무라는 속성상 잦은 출장을 마다할 수 없다. 요즈음엔 공직 내에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워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데, 여러 지역에서 근무하는 업무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때 협의하고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공무원 A씨와 같은 사례는 2012년부터 본격화되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으로 각 행정기관에서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보인다.
○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협업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민원서비스선진화추진단 전산사무관 소진숙 02-210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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