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내 범죄심리 및 식품개발 분야 전문가 적극 육성
- 연구직 내에 심리연구 직렬 및 농식품개발 직류 신설 -


□ 행정안전부는 심리연구직렬과 농식품개발직류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및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12월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단, 심리연구직렬은 국가직에만 신설(범죄심리 연구는 국가사무)

□ 이번 개정으로 최근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범죄자 프로파일링, 한식 세계화 분야의 전담인력을 연구직공무원으로 인사관리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연구직 공무원 : 공직 내에서 고도의 전문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연구전념을 위해 2계급으로 구분 (연구사,연구관)하고, 보수 등에서 다른 일반직공무원보다 우대하여 관리

○ 그간 범죄심리 업무는 신분이 불안정한 별정직공무원이, 농식품개발 업무는 작물.원예.축산을 담당하는 연구직공무원이 병행하고 있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연구성과를 축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하지만, 앞으로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연구직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적정 보수와 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한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인사정책과 사무관 최 선 호 02-2100-1716 지방공무원과 사무관 황 인 수 02-2100-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