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초청, 중앙공무원교육원 안보특강”
- 유비무환의 대비만이 전쟁의 비극 방지 -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 한국전쟁의 살아있는 영웅이며 우리 군의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백선엽 장군과 공군 소장 출신의 김동호 장군을 초청하여, 12. 10(금) 국가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내가 겪은 6.25와 오늘의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백선엽 장군의 강연회는 최근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 백선엽 장군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살신성인의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12위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전쟁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평소의 유비무환의 정신을 강조하고 공무원들의 투철한 국가관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거듭된 도발에 맞설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 한편, 함께 초청한 전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인 김동호 장군은『백선엽 장군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나라를 가족보다 더 사랑한 백선엽 장군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야 하고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한국은 전시상황이라고 했다.

□ 안보 강의를 들은 교육생과 교직원은 이번 초청강연으로 전쟁의 참상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중앙공무원교육원 총 무 과 서기관 정의동 02-500-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