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제역 확산 차단 총력 지원 - 특별교부세 영주시·봉화군·영덕군 각각 5억원 총 `15억원 긴급 지원 -
□ 행정안전부는 11월 29일 경북 안동에 최초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영양에 이어 12월 8일 경북 영덕, 영주, 봉화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비로 특별교부세를 영덕, 영주 및 봉화에 각각 5억원씩 총 15억원을 긴급 지원하였다.
※ 안동은 특별교부세 10억원(12.1), 예천·영양은 각각 5억원(12.7)을 기 지원
□ 이번 긴급 조치는 구제역이 경북도 전반에 확산되고 있어, 신속한 방역을 통해 추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도록 구제역 방역장비 보강과 약품구입, 인력동원에 따른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제역 발생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의 축산 농가들에게 정부차원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자치단체의 방역 및 소독, 예찰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 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재난대책과 사무관 유재명, 사무관 이범관 02-2100-3195,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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