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보관기록 국가에 기증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 집무실과 관저에서 사용하던 액자, 선물, 책자 등 5톤 트럭 3대 분량 약 2만여건의 기록물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기록물 기증은 올해 초 김영삼 전 대통령이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이 잘 관리하여 후대에 보존해주기 바란다”는 의사를 피력한데 따른 것으로, 김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오면서 그동안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물류창고 컨테이너(3개) 속에 보관해 오던 것들이다.
○ 대통령기록관은 상도동측과 협의해 지난 4~5월 3차례에 걸쳐 대통령기록관 서고로 기록물을 이송했으며 목록작성 등 기초정리를 마치고, 12월 15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대통령기록관장이 기증협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수집과 사서주사 손용배 031-75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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