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구제역 방역 총력 지원 - 방역대책비로 특별교부세(경기 양주, 연천, 파주에 각 5억) 긴급 지원 -
□ 행정안전부는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수도권인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로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16일 경기도 양주, 연천 및 파주에 특별교부세 각각 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 이번 긴급 조치는 대규모 축산단지를 이루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의 광범위한 확산 차단은 물론, 경기 서부와 인천 등 인접 시·도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제역 방역장비 보강과 약품구입, 인력동원에 따른 제반비용을 보전하여 구제역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 한편, 정부는 12월 16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 12. 17일부터 경기도 제2청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자치단체 방역지원, 방역 물자·인력 지원 등 구제역 수도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 다할 예정이다.
* 정부합동지원단(7명) : 행안부 재난안전관리관(단장), 총리실·농식품부·행안부·국토부·국방부·환경부 과장급 파견관 각 1명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재난대책과 사무관 이범관 02-2100-3195,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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