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16개 시도 구제역 방역 독려 및 충북 현장방문 - 시·도지사 영상회의 개최 및 구제역 방역실태 점검 -
□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북부, 강원·인천지역 뿐 아니라 경기남부, 충북지역까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12월 29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 이에 따라 맹형규 중앙대책안전대책본부장은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관계기관 대책회의 직후 16개 시·도지사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에서는, 시·도지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내 방역물품이나 장비, 인력상황을 세심하게 살펴서 적기에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태세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반상회, 지역언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제역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울러 지역 내 행사의 자제 또는 연기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 또한, 지자체의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운영실태와 구제역 현장 방역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2월 29일(수) 오후에는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충북도청) 및 충주시 방역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 문의: 재난대책과 정호윤 사무관 02-2100-3207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