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과대학, 구제역 방역에 발벗고 나서 - 예방 백신 접종 및 살처분·매몰 지원 -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권오경)은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의과대학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의 의견을 모아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할 뜻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밝혔다.
○ 이는 예방백신 접종은 물론, 살처분 등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우리나라의 축산업을 지키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대 수의과 대학의 구제역 방역활동은
○ 수의학과 교수 15명, 대학원생 15명, 학부생 1~3년 40여명 등 총 70여명으로 방역활동 참여자를 구성하여, 1~2월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며,
○ 경기 화성, 용인, 안성 지역의 예방백신 접종, 살처분 및 매몰작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졸업시험에서 가산점 부과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 문의: 재난대책과 안병윤 과장 02-2100-3195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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