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영남지역 구제역 현장대책회의 개최 -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부단체장 경주에서 대책회의 -
□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현재 비발생지역인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철저한 차단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월 7일(금) 13:30 영남지역 부단체장 현장대책회의(장소:경주시청)를 개최했다.
○ 금번 회의는 경북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 인천, 강원에 이어 충청권에도 확산됨에 따라 영남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빈틈없는 자체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방역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비발생지역인 경남·부산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지역 이상의 방역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발생지역에서 오는 축산관련 차량(사료·가축수송·집유차량)에 대한 원칙적인 통제, 시·도간 가축의 이동 금지(농협발급 출하 증명서 소지 차량은 가능)
○ 도축장별로 출하 가능지역 및 출하 전용도로를 지정·운영
○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밖에서 출하증명서 확인 및 임상관찰 실시,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 소독 후 도축장 진입 허용
○ 축산농가의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경우에는 방역행동요령(소독 철저, 5일이 지난 후 농장 출입 허용 등)을 철저히 준수토록 축산농가 및 지역민에게 홍보하기로 하였다.
* 문의 : 정보문화과 이동호 사무관 02-2100-2935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