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인한 전력난 위기 극복, 정부가 솔선수범 - 전 공공기관 대상,「에너지절약 강화」시행 -
□ 정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솔선수범하여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 방안’을 시행했다.
○ 이는 지난 14일(금)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전력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을 긴급 논의한 후, 그 후속조치이다.
□ 최근 전력난은 겨울철 난방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10일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7,184kW)를 기록한 바 있다. * 최대 전력수요(만kW) : ('10.8.20)6,989→(12.15)7,131→('11.1.7)7,142→(1.10)7,184
○ 향후 최대 전력수요는 7,250만kW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범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 정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기관, 공기업 등 전 공공기관에 시달한 에너지 절약 강화 지침에 따르면, ○ 모든 공공기관은 실내 난방 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피크시간대(오전 11~12시, 오후 5~6시)에는 청사별로 난방기 사용을 1시간씩 중단할 계획이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행정안전부 선진화담당관실 양영모 사무관 02-2100-2966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협력과 송병철 사무관 02-2110-3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