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광디스크 보존수명 연장기술 개발 - R&D 민·관 협력 성공사례 -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은 전자정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전자기록을 장기보존할 광디스크(Optical Disc)의 보존수명 연장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국가기록원은 2008년부터 연구개발사업(R&D)을 추진하면서, 그 동안 수집한 국내 및 국외에서 생산된 각종 광디스크의 열화상태 분석, 에러 발생율 등을 분석했다. 2010년도에는 그 원인 규명과 이를 극복할 신기술 개발을 삼성전자의 광디스크 드라이브 개발 및 판매원인 TSST Korea(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 Korea Corporation : 대표 신상흥)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 현재 DVD와 같은 광디스크 보존수명은 통상 20~30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신기술 개발을 통해서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디지털정보의 장기보존이 필요한 정부 및 투자기관 등의 기록관, 각급 도서관 등에서 전자기록 보존매체 관리에 막대한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국가기록원 보존복원연구과 박성배 주무관 031-75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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