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90km, 자전거로 달린다 - 국내 최초로 폐철도 활용, 서울-남양주-양평 강변 자전거길 조성 -
□ 행정안전부는 국내 최초로 남한강변에 있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기존 서울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양평 구간을 잇는 「강변 자전거길」을 조성한다.
□ 「강변 자전거 길」은 남양주 팔당대교부터 양평 양근대교까지 구 중앙선 폐철도 26.82km를 재활용하여 자전거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현재,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팔당대교까지 한강을 따라 63km의 자전거도로가 이미 조성되어 있으나, 팔당대교부터 양평까지는 일부지역에만 자전거도로가 간헐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동호인들과 주민들로부터 서울에서 양평까지의 자전거도로 연결을 요구하는 건의가 많이 제기되어 왔었다.
○ 이에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선 복선화로 폐지된 철도부지를 재활용하여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자전거정책과 정상철 사무관 02-2100-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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