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작업중 순직군인 훈장 추서
□ 정부는 어제(3.29) 국무회의에서 구제역 방역지원중 순직한 육군 모부대 소속 故 권인환 일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의결하였다.
- 故 권 일병은 지난 1월 9일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 설치된 구제역 이동통제초소 근무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 故권인환(23세) : 순천 청암대 졸업후 ‘10.8월 입대, 의무병으로 근무 - 지난해 12월 28일 모래 살포작업중 순직한 前경상북도 영양군 故김경선씨는 지난 1월 6일 옥조근정훈장을 이미 추서한 바 있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구제역 방역과 관련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은 권 일병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며
- 오늘 故 권 일병에 대하여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까지 구제역 방역과 관련해 추서된 공무원은 모두 2명이라고 밝혔다. - 나머지 사망자는 소속기관에서 추서요청 또는 공상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거나 관련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상훈담당관실 유재권 사무관 02-210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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