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변천사가 곧 근대화의 역사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기록으로 보는 전화의 변천사’-
□ 전화의 변천과 관련된 1950~1970년대 대통령 기록물이 공개된다.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로 보는 전화의 변천사’를 대통령 기록포털(http://www.pa.go.kr)에 온라인 서비스한다.
○ 이번에 제공하는 기록물은 문서 7건, 시청각 기록물 3건 등 총 10건으로, 관련 기록물을 『이 기록, 그 순간』코너에 게재한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통신 인프라의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전신전화는 국가적 관심사였다. ○ 당시 국무회의록에는 전화와 관련된 대통령 지시사항이 종종 등장한다.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은 진해별장에서의 전화사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지적하며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주문했고, 1953년에는 전화기를 신제품으로 교체하라는 지시를 시달했다. ○ 1959년 부흥부(경제기획원의 전신)에서 작성한「전신전화 시설 확장을 위한 개발차관 협정 체결에 관한 건」은 전화회선 증설을 위한 정부의 재원확보 노력을 보여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대통령기록관 정리기술과 학예연구사 고임정 031-750-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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