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밀집지역, “희망마을”만든다 - 행안부, 25개 시·군·구‘복합생활공간 조성’지원 -
주거환경이 열악해 물리적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나 영세민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사회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이 만들어진다.
이들 지역에는 각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며,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여기에 추가로 2억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대구광역시 남구 및 경상남도 진주시 등 25개 시·군·구를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했다.
‘희망마을 만들기’는 공동이용시설이 열악한 영세민 밀집지역을 사회적 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 활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공모 결과, <생활공간 개선형>, <사회복지 확충형>, <수익사업 추구형>을 기본 유형으로 하여, 2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사업유형은 붙임 자료 참고
이번 공모에는 48개 시·군·구에서 50개 사업이 응모해,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지역경제과 김두문 주무관 02-2100-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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