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장에 강지원 변호사 위촉
행정안전부는 5월 9일 ‘국민추천포상 심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로 활동 중인 강지원변호사를 위촉하였다.
위원은 17명 중 13명(76.5%)을 학계·언론계·법조계 등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하였다. ※ 심사위원 명단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를 위해 비공개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전체회의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과 포상심사 기준 및 방침 등을 논의했다.
3월 7일 국민추천포상 접수 개시후 한달간 약 360여건의 추천서가 접수되었으며, 현재 공적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포상 대상자는 6월말~7월초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강지원 위원장은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국민들의 시각에서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3월 도입한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는 봉사와 기부, 선행 등 사회 귀감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국민추천포상제가 활성화되면 우리 주변에서 감동과 희망을 준 국민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되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상훈담당관실 성주현 / 02-2100-3544
참고 < 강지원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장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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