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베트남에 1억불 규모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 수출 합의 - 베트남 전자정부 기술지원을 위한 IT협력센터 공동 설립 - 전자정부 수출에 한-인니간 협력체제 강화키로
□ 행정안전부는 5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차 한-베트남 정보화협력위원회에서 한국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을 베트남에 수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 수출 역사상 단일사례 최대 규모인 1억불을 베트남에 수출하게 된다.
ㅇ 이번 협력위원회에서 김남석 행안부 1차관은 응웬 민 홍(Nguyen Minh Ho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과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GIDC : Government Information Data Center)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을 전수하고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ㅇ 이에 따라, 행안부는 베트남 GIDC 구축과정에 우리의 기술과 경험 등을 지원하게 되며,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ㅇ 행안부는 빠르면 금년 말부터 이 사업이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전담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ㅇ 이번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 1억불 수출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확정된 전자정부 수출액은 1억 5천만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 모잠비크 재난관리정보화시스템(2,500만불), 에콰도르 전자통관 싱글윈도우즈(2,400만불), 몽골 국세정보화시스템(500만불) 등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정보화총괄과 박민식 사무관 02-210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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