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여름철 풍수해 최소화 총력 대응 돌입 - 중앙대책본부 회의 개최 및 풍수해대비 현장방문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6월 1일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 여름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관측에 따라 더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여름철 풍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① 예·경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② 산사태·상습침수·시설붕괴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을 보완·개선하고, 4대강 사업장도 특별관리를 하도록 지시했다.
③ 아울러,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구제역 매몰지가 붕괴·유실되어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방지대책수립도 주문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행정안전부 재난대책과 임왕주 사무관 02-2100-3208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문종진 사무관 02-210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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