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새주소 ‘독도이사부길’,‘독도안용복길’ 부여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독도 제막식 참석 - □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 경상북도(부지사 공원식), 울릉군(부군수 김진영)은 6.15일(수) 독도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 제막하고, 도로명주소 고지문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 그동안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와 울릉군에서는 독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해 독도에 소재한 길을 대상으로 국민응모(‘08.8.11~25, 26,665명)를 거쳐,
○ 동도는 「독도이사부길」, 서도는 「독도안용복길」로 확정하고, 독도경비대 막사는 독도이사부길 55번, 독도등대에는 독도이사부길 63번, 주민숙소에는 독도안용복길 3번의 건물번호를 부여하였다. □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기본 시설물 외에, 독도 도로명의 유래를 기록한 도로명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독도를 찾는 국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 앞으로 정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를 6월 30일까지 마치고, 7.29일 전국 동시에 고시한 후 법정주소로 확정하여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지방세분석과 김영빈 서기관 02-210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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