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두고 16개 광역단체“철저 대비”한목소리 - 행정안전부, 16개 시·도 영상회의 개최 -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6.16일 15시, 정부중앙청사 1층 재난상황실에서 장마에 대비한 비상근무 및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중앙-지방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6개 시·도 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장마전선이 제주도에 상륙하는 등 장마의 본격 시작에 따른 자치단체 대비상황에 대한 확인·점검과 함께,
○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여 재난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SNG* 차량에 대한 시연도 실시되었다. * SNG(Satellite News Gathering)차량 : 전력·방송시설없이 자체적으로 기동이 가능한 영상송수신 시스템으로 재난현장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긴급대응 및 복구를 지원하는 체계
맹형규 본부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지자체별로 지역특성에 따라 수립한 장마 대책,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긴급복구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점검하고,
○ 강원, 전남, 충남, 부산 등 4개 재난현장에 SNG 차량을 투입, 재난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하여 IT를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재난대책과 박용수 서기관 02-2100-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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