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6·25전쟁 관련 희귀 해외기록물 수집 - UN에서 수집한 6·25전쟁, 전시 남한사회 영상·사진 소개 -
□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UN 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한국 전쟁 관련 희귀 시청각기록물 등을 소개했다.
○ 이번에 수집한 기록은 6·25전쟁 당시 파견한 UN군과 한국 재건을 목적으로 UN에서 설치한 UNCURK(United Nations Commission for the Unification and Rehabilitation of Korea, 국제연합한국통일부흥회)의 활동상황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 이들 기록물은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시모습과 전시 남한사회 생활상을 생생한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 이중 6·25전쟁 당시 프란체스카 여사의 구호활동을 비롯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모습과 우리나라 여군(女軍)의 모체인 여자의용대 모습, 그리고 1951년 육군사관학교 영상 등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국 가 기 록 원 특수기록관리과 이강수 연구관 031-75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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