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국민 안보의식 높아져 -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과 청소년 1천명대상 여론조사 결과 -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과 청소년(중·고생)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안보의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의 안보의식 수준 및 변화 추세, 안보상황 인식, 안보교육 경험과 그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하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3.1%p다. ※ 행정안전부는 작년(6.12~15)에도 올해와 같은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음
□ 먼저,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성인 76.1%, 청소년 78.7%가 ‘전쟁 가능성은 낮지만 연평도 포격과 같은 무력도발 가능성은 높다’고 응답했다.
○ 또한, 북한이 연평도 포격과 같은 무력도발을 다시 할 경우 국민 대다수(성인 84.0%, 청소년 76.8%)가 군사적 대응을 해야한다고 보고 있으며,
- 성인은 ‘모든 군사력을 동원한 강력한 대응’(47.2%), 청소년은 ‘공격한 수준 만큼만 군사력 대응’(48.0%)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 ‘군사적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성인 13.4%, 청소년 21.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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