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테크노크라트의 효시, 오원철 前 청와대 경제수석 -
대한민국 경제강국 건설의 역사에 대해 공무원 대상 특강 실시
□ 한국형 경제정책 연구소 상임고문인 오원철 前 청와대 경제수석은 7월 14일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에서 5급승진자과정 교육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강국 건설의 역사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였다.
□ 오 前 수석은 자신의 공직생활 20여 년 동안 경제개발 5개년 계획수립과 수출위주의 중화학분야 발전전략을 추진한 대한민국 테크노크라트의 효시로서 한국의 경제강국 건설에 핵심브레인으로 활동하였다.
□ 이번 특강을 통해 오 前 수석은 당시의 열악한 국내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위주의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으며, 중화학공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국식 산업혁명을 이룰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 교육생인 김○○(경찰청) 예비사무관은 “선배 공직자들의 개척정신과 한국의 경제강국 건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배 공직자들이 실제 어떻게 노력했는지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윤은기 원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높아진 경제적위상은 과거 선배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경제강국 건설의 실제 주역으로부터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음으로써 대한민국의 후배 공직자들에게 지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는 산업, 문화,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사 주역들을 초청해서 발전전략과 경험을 전수받고 미래를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향후 개최될 특강의 연사는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오명 전 장관, 김진현 전 과기처장관 등 분야별 역사의 주역을 초빙하여 매월 시리즈로 개최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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