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공모에 전국 188개 시·군·구 응모
□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이하 생산성대상)』공모에 188개 시군구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3월부터 시군구별로 생산성 점수 산출이 가능한 지자체「생산성지수(Productivity Index, PI)」를 개발하여 올해 2월에 각급 시군구에 보급했다.
○ 생산성지수의 1단계 활용방안으로 16개 시도,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지방자치단체생산성대상(Local Government Productivity Award)』을 제정·시행하기로 했으며 ○ 지난 3월에서 6월까지 시군구 설명회를 거쳐 7월 15일 시군구의 자율응모 접수결과,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188개 시군구(82%)가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응모한 188개 시군구를 유사 시군구 유형*으로 분류하고 7월에 심사준비를 거쳐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 동안 생산성을 측정 심사하여 11월에 시상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 생산성대상의 심사절차는 3단계(현지실사, 서면심사, 최종심사)로 진행되며 단계별 심사에 앞서 8월초에 유사 시군구끼리 전용 온라인 공간에서 상호 실적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 생산성대상의 심사종류는 정량심사와 정성심사로 구분되며 정량심사는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정성심사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범주별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층 평가할 계획이다.
□ 이재율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은 “시군구 자율응모방식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였다”면서 “효율적인 지방자치단체 구현을 위해 시군구 생산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각급 시군구에 환류시켜 지방 경쟁력과 생산성 제고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지방경쟁력지원과 사무관 김완평 02-210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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