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외식비 인상 자제 협조요청 및 건의사항 청취
- 한국 음식업중앙회 방문 -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7. 25일 한국 음식업 중앙회를 방문하여 외식비 가격 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회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서울시 주부물가모니터단 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
○ 맹형규 장관은 외식비는 서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되어 값이 조금만 오르더라도 체감물가는 크게 느껴지므로 서민물가의 안정을 위해서는 외식비 안정이 중요하다면서, 음식업 중앙회가 주축이 되어 외식비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 음식업 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가계임대료 및 식재료비 상승 등으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공감하면서 업계차원에서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정부에 대해 축산물 및 채소류 등의 가격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영세 음식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 또한 서울시의 주부물가 모니터단 대표는 소비자들이 가격 저렴 업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애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맹형규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에서도 과다 편승인상이나 담합행위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정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4일 “1천만 직능 경제인 단체 대회”를 통해 직능단체의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자제 결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지역경제과 서기관 허경재 02-2100-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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