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경쟁률 32.5:1 - 총 102명 모집에 3,317명 지원 -
□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민간경력자들의 공직 유치를 위해 올해 최초도입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7.13~22), 총 102명 모집에 3,317명이 응시하여 3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 직무분야별로 살펴보면, 녹색기술 연구개발(136:1), 도시계획(107:1), 사회복지 정책(87:1), 신종재난 대응 및 방재정책(61:1), 중소기업 정책(51:1) 등 전체 63개 직무분야 중 절반이 넘는 37개 분야가 2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지원자의 연령의 경우 30대가 62%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30%, 50대가 5%, 20대가 3%의 순으로서, 평균연령은 38세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에는 남성이 77%, 여성이 23%를 차지하였다.
□ 시험 절차는 1차 필기시험(8.27) → 2차 서류전형(11~12월) → 3차 면접시험('12.1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되며, 합격자는 5급 공채시험 합격자와 공동으로 약 10주간 직무역량 등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부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 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해 각종 정책 개발에 현장 경험을 접목하는 동시에, 기존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온 특채를 행정안전부가 일괄하여 주관함으로써 시험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 행정안전부 김홍갑 인사실장은 “많은 지원자가 응시하는 시험이니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식을 통해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민간 경력자를 뽑는 시험의 취지상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 할 것이며, 더불어 공직관과 윤리의식 등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질에 대해서도 엄격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인력기획과 사무관 신혜라 02-2100-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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