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본격 추진 - 행안부,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중장기 추진계획 발표 -
□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의 보급·확산으로 정보이용과 소통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8월 9일 <뉴미디어 시대의 스마트 정부 구현>을 위한『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 이번 계획은 새롭게 구축되는 모바일 환경에서 정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통합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추진한 모바일 전자정부 ISP수립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되었다.
□ 세계 최고의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로드맵에 따른 사업 추진 - 모바일화 타당성 및 중복성 등을 검토하여 모바일 서비스 대상 917종을 도출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11년부터 ’15년까지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 이를 기반으로 ‘11~’12년 우선 추진대상 서비스(450종)를 선정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최우선적으로 신속하게 구축한다.
○ 둘째, 범정부 모바일 공통기반 마련 및 표준화 추진 - MDM 등 보안기술을 갖춘 모바일 공통기반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앙부처·지자체 등이 모바일 서비스 구축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전자정부 지원센터』를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의 중복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서비스 기획단계 부터 구축·운영·폐기 단계까지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한다. - 또한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지침 및 가이드라인 8종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하여 모바일 서비스 업무추진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셋째, 모바일 서비스 저해요인 분석 및 해결방안 마련 - 민원서식 등을 스마트폰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법제도의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OS 종속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 넷째, 모바일 서비스 보안대책 마련 -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유선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적용하여 추진하고 단말기와 시스템간 전송정보를 암호화하여 위·변조를 방지하도록 했으며 - 행정기관 내부에서 모바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안을 보다 강화하여 단말 분실시 GPKI 인증서와 행정서비스용 앱 등을 원격에서 삭제하여 단말 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등의 보안대책도 마련했다.
□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우리는 이미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진입하였으며 정부는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서 다가오는 스마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 “이번『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추진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한 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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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미래정보화과 사무관 정대성 02-210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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