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8. 15(월) 10:00, 세종문화회관 -
□ 행정안전부는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부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독립 관련단체,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국민참여 신청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의 특징은 1부 경축식과 2부 경축공연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 1부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영상물 상영,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포상은 정부가 국 내·외 사료 등을 통해 이번에 새로이 확인한 독립유공자 275인 중 7인에 대하여 친수할 계획이다.(수상자들이 모두 고인이므로 그 후손에게 전달)
○ 2부 경축공연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와 다문화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시아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젊은 세대들과 다문화어린이들 에게 도전정신과 애국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애국가 제창 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홍혜란이 1절을 선도하고, 2절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의 주연배우인 류정한, 3절은 아시아어린이합창단의 윤보현·한현민(남), 김은아·성다인(여) 어린이가 선도하고, 4절은 다 같이 합창하도록 할 계획이다.
□ 주요 관련행사로는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8.14(일) 저녁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조선의궤 반환 및 광복 66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리며, 8.15(월) 정오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8.15(월) 독립기념관에서는 “제21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가 열린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의정담당관실 사무관 정현욱 02-210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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