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본격추진 기틀 마련 - 외교부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 ‘전자정부 UN 평가 세계 1위’, ‘UN 공공행정상 대상 수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공행정 정책의 해외 전수가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9일(월) 정부중앙청사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공공행정 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 이번 양해각서는 무상원조 총괄부처인 외교통상부와 공공행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행정안전부 간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맺어진 것이다. ○ 양해각서에는 전자정부 및 인사,조직 등 행정제도, 새마을운동 세계화,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 우리 정부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의 범세계적 확산을 위한 양 부처 간 협력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 G20 정상회의('10.11)의 성공적 개최 이후 최단기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달성한 우리나라의 발전 모델과 공공행정 노하우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전수 요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
□ 맹형규 장관은 “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리의 공공행정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여 개발도상국이 빈곤과 저개발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금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를 신설, 우리나라 공공행정 정책의 개도국 전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 향후 우리나라의 선진 행정제도를 또 하나의 한류로서 세계에 전파해 나가고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김성한 02-2100-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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