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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OS 국민안심 서비스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기관
등록 2011/08/31 (수)
파일 110901(생활안전팀)SOS국민안심서비스_전국확대.hwp
110901(생활안전팀)SOS국민안심서비스_전국확대.pdf
내용

「SOS 국민안심 서비스」,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 U-안심전용단말기 금년 12월까지 저소득층 자녀에 무료 보급 -


□ 행정안전부는 금년 4월부터 시범실시하고 있는「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한다.
○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4개월의 시범 사업기간 동안 9건의 범인 검거 및 피해자 구조 실적을 올려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되고 있다.

□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되는「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시범기간 동안의 높은 성과와 학부모 등 이용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서비스별로 사업 착수 시점을 앞당겨 실시한다.

○ 일반휴대폰 사용자 대상의「원터치SOS서비스」는 그동안 시범사업지역 이었던 서울,경기 일부와 강원도 이외에 9월부터 서울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며 2012년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의「112앱서비스」는 그동안 시범사업대상이었던 서울지역 미성년자 이외에 9월부터 경기, 강원지역의 미성년자까지 확대되고 2012년 말까지는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U-안심서비스」에 대해서는 올해 12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중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단말기를 지급하고 이용료를 지원, 취약계층 자녀의 안전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는「SOS 국민안심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계기로 이 서비스를 범죄예방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2년 UN 공공행정상 응모 등 국내외의 우수 정책사례 홍보기회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IT 역량과 신고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여 국위선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범사업단계부터 범죄예방시스템으로 국민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발한「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2012년까지 전 국민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으로 정착시켜 우리 국민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더욱 든든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편「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등을 활용하여 112신고센터 또는 보호자에게 긴급상황과 위치정보를 알려 범죄상황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범죄예방시스템이다.

○ 기존 112신고가 구두로 신고해야 하는 것과 달리 소리없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어 범인이 신고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 또한 신고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근의 순찰차 등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검거와 신고자 구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통신기기에 따라 원터치 SOS(일반휴대폰용), 112앱(스마트폰용), U-안심서비스(전용단말기용) 등 3가지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생활안전팀 사무관 양대성 02-2100-9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