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줄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녹색어머니회, 맹형규 장관에 감사패 전달 -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선 데 대해 엄마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엄마들의 모임인 녹색어머니회(회원수 53만명)는 8월 31일(수), 행안부가 2010년부터 중점 추진해온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으로 사고가 대폭 줄어든데 대한 감사패를 맹형규 장관에게 전달했다.
□ 행정안전부는 2010년 5월,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재정비, 통학로 보차도 분리 등을 실시했으며 스쿨존 내 법규 위반 운전자들의 범칙금도 2배로 상향했다.
○ 또한 어린이들을 아파트 단지들에 모아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사업도 전국 202개 학교에서 추진 중에 있다.
○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태권도 차량문에 도복 띠가 끼어 사망하는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800명의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3.26~5.21)했고, 어린이 승하차시 오토바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량에 부착하는 천사의 날개 붙이기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 또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보조교사가 없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는 어린이 승하차 시 운전자도 반드시 내려 하차 후 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 김은주 전국녹색어머니중앙회장은 “맹형규장관 부임 이후 열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엄마들의 조마조마한 마음에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맹형규 장관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지키는 일은 가장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모든 운전자들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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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안전개선과 사무관 오영석 02-2100-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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