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장관들, 한국 전자정부 배우기 열풍 -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등 외국 장관 6명 행정안전부 방문 -
□ 우리나라 전자정부에 대한 외국 정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9.21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중남미 4개국 장관 6명을 접견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성을 소개하였다.
□ 이번에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중남미 4개국 장관들은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 초청연수에 참여하기 위하여 방한(9.19~23)하였으며,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전자정부 개발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 외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꺼번에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이번 방한인사를 포함하여 전자정부 구축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차관급 이상 고위급 인사는 현재까지 총 16명, 월 평균 2명 이상으로 세계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의 전자정부 배우기 열풍을 반영하는 것이다. ○ 특히, 이번에 방문한 장관급 인사는 경제 및 사회부처 장관들로 한국의 전자정부에 대한 관심이 전자정부 장관들을 넘어 다양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맹형규 장관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한국 전자정부가 UN평가에서 세계 1위로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같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 이러한 전자정부의 성과를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정보접근센터 설치, 해외 IT 전문가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IT 봉사단 파견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 한편, 맹형규 장관은 “이번 중남미 4개국 장관급인사 방문을 계기로 최근 국제사회 고위급에 불고 있는 전자정부 열풍이 전자정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자정부 MOU 체결 등 정부간 협력 수단을 활용하여 직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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