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세미나 개최 - 통합적 재난관리시스템 개선 및 자치단체 재난대응역량 제고 -
□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금)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재난관리 관련 전문가, 중앙 및 자치단체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와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 주관, 국무총리실 재난관리개선 민관합동 TF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 기후변화에 따라 현재의 방재수준을 넘는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이 빈발하고, 신종플루, AI, 구제역, 원전사고와 같은 다양한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세미나는 조원철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2개의 주제발표, 패널의 토론과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 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 이영재 교수는 “통합적 재난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재난대응시스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조직적·기능적 통합관리 시스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 류지협 한려대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재난대응역량강화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재난관리 1차 책임기관인 자치단체의 재난대응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자치단체장 관심도 제고, 재난관리부서 조직개선방안, 전문성 확보 등 다양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 “재난관리수준이 그 국가의 수준”이라면서, ○ “이번 세미나가 그간의 재난관리 실태를 되돌아보고,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재난대책과 서기관 박용수 02-2100-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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