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씨,『영원(永遠)하라』(서양화)로 대통령상 수상 - 행정안전부, 제21회 공무원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ㅇ 행정안전부는 제21회 공무원미술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9월 30일(금)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했다. ㅇ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양화 부문에서 <영원하라>를 출품한 안산호원초등학교 교사 정유정씨가 차지했으며, 금상(국무총리상)은, - 서예한글 부문 정봉아씨 (전. 서울대림초등학교) - 서예한문 부문 나기봉씨 (서울 도봉소방서) - 문인화 부문 황미주씨 (창원 합포여자중학교) - 한국화 부문 안숙란씨 (경남 합천초등학교) - 공예 부문 정재혁씨 (구미 사곡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ㅇ 이번 공무원미술대전은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7개 부문에 걸쳐 총 1,97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ㅇ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8개 기관의 각 부문별 권위 있는 전문가 2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9월 7일 공개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ㅇ 심사위원(심사위원장 : 김완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들은 “2,000여점이나 출품된 방대한 참여규모와 출품작들이 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기존 작가들 못지 않은 높은 수준이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 대상을 수상한 정유정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역사 속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에 대해 자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얼과 전통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ㅇ 올해는 공무원미술대전 역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9명을 초대작가로 선정하고, 작품을 출품받아 수상작품과 함께 전시했으며, 정부중앙청사 전시를 시작으로 10월~11월중에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부산사상구청 및 전남도청에서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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