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43주년 개천절 경축행사 거행 - 10.3(월) 1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 행정안전부는 10월 3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학부모 등 약 3,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4343주년 개천절 경축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다.
□ 경축행사는 1부-경축식과 2부-경축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 1부-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의 개국기원 소개, 국무총리의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 2부-경축공연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조화로운 나라”라는 제목의 판소리+대북춤+태권무를 가미한 창작무용극으로,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부르는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창무예술단」의 창작무와 함께 예술마당 살판의 대북춤과 GVCS마샬아츠팀의 태권무가 약 15분간 펼쳐진다. ○ 아울러, 본 행사에 앞서 9시 30분부터는 약 20분간에 걸쳐 식전공연이 펼쳐지는데, 역사어린이합창단의 “대한민국”과 “아름다운 강산” 합창과,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팔도민요 모음곡" 연주가 이어진다. ○ 애국가 선도자는 개천절의 의미에 부합하는 부부와 남녀의 조합으로 구성하였는데, 1절은 가정의 사랑을 노래하는 부부 성악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주세페김(테너)과 김구미(소프라노) 부부가, 2절은 2011년 이화경향콩쿠르 고등부 남녀 1위 수상자인 김세영(서울예고3)·길윤수(선화예고3) 학생이, 3절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밝은 미래를 노래하는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황재연(한내초5)· 이민재(문화초5) 어린이가 대표로 선도하고, 4절은 다함께 부를 계획이다.
□ 한편, 전국 각지에서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천절 경축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향토 문화예술 행사가 실시된다.
○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사직공원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 주관으로 「개천절 대제전(10.3, 11:00)」행사가 개최되고,
○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및 상설공연장에서는 강화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011 강화 개천대축제(10.1~10.3)」등의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향토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 또한, 전국적인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일(국군의 날)부터 10월 3일(개천절)까지 전국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함과 동시에『전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의정담당관실 사무관 정현욱 02-210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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