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지방고위공무원, “한국 지방행정 경험 공유하러 왔어요!”
- 지방행정연수원, 탄자니아 지자체에 지방행정 노하우 공유-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종해, 이하 연수원)은 탄자니아 지방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탄자니아공무원 지방행정관리과정(‘11.10.11.~10.25.)』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본 과정은 ’07년 처음 개설되어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며 아프리카 국민들이 개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발전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 특히, 이번과정에는 한국의 경제발전전략과 지방 행·재정 분야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이링가주·모로고로주 부지사 및 총리실 차관 보 둥 지방행정관련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금번 연수과정은 지역 및 농촌개발에 기반한 한국의 경제발전전략과 인적자원개발 경험을 탄자니아 공무원에게 전수하고 이를 통해 탄자니아의 지방행정발전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하였다.
○ 우리나라 국가발전전략과 농촌개발정책, 지방행·재정관리전략, 행정투명성 확보방안 등에 관한 강의와 함께
○ 행정안전부와 포항시청, 농촌진흥청과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기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중앙행정과 지방행정, 농촌진흥정책과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의 실태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다.
○ 더불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중공업, POSCO 등 산업현장 견학을 통하여 향후 양국 경제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 10월 11일(화) 입교식에서 김종해 원장은 “금번 과정이 킬리만자로산으로 한국에 알려진 탄자니아의 지방행정발전과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함은 물론, 탄자니아와 한국의 우호관계를 심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손지혜 031-250-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