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남부분원 양산 신청사 개청식 개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정희선)은 10월 20일(목) 남부분원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구청사에서 18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양산시 물금읍 신청사로 이전하고 박희태 국회의장, 전임 소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구청사의 경우 낡은 장비와 인력부족, 지리적 여건 등으로 수사와 관련한 감정의 신속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대지면적 5,514㎡, 건물연면적 6,720.73㎡,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남부분원 신청사를 2009.11월에 착공하여 2년여에 걸친 공사끝에 2011.9.20.에 준공을 하고 2011.10.4.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양산 청사 이전에 따라 감정업무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6개 지방경찰청을 관할하는 영남지역의 과학수사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2006년부터 중단되었던 부검업무가 11월부터 가능해져 이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감정의 신속성 및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장 최화경 055-380-4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