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안정적 정착, 국가정보화 투자 효율성 증진 기대 - 행정안전부, ‘11년 중앙행정기관 EA 성숙도측정 결과 발표 -
행정안전부는 10월 28일(금) 2011년 중앙행정기관의 EA(정보기술아키텍처) 성숙도 수준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EA 성숙도 수준은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도구로, 기관의 EA 수립·관리 및 활용 정도를 1단계부터 최고 5단계까지 측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006년부터 EA 도입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EA성숙도 수준을 측정·분석해 왔으며, 올해는 36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다.
2011년에 새롭게 적용한 EA성숙도 측정 모델(V3.0)은 성과관리 및 활용영역의 지표가 강화되어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다.
중앙행정기관의 전반적인 EA 수준은 지난해와 같이 단계 3으로 측정되었으나, 작년 모델 기준으로는 단계 4에 해당하는 것으로 EA가 조직 내에서 실무자는 물론 간부에게까지 확실히 인식되어 적용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단계 1(인식 및 수행), 단계 2(기준 수립), 단계 3(목표수립 및 제도화), 단계 4(아키텍처 완성 및 확산), 단계 5(최적화)
이는, 개별기관의 합리적인 IT투자와 범정부 차원의 정보자원 연계·통합 등 국가정보화의 투자 효율성 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와 통계청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각 부서의 협조, 담당자 열의가 삼박자를 이뤄 기관 전반에 EA가 활성화되고, 정보화 투자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중앙행정기관의 성숙도 측정결과를 정부업무평가(정책관리역량)에 반영하고,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며,
개별기관의 EA 활성화를 위해 성숙도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고, EA 우수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올해 시범측정한 정보화 투자관리 지표를 내년부터 EA 성숙도와 함께 측정하여 EA성숙도 모델을 강화하고, 정부업무평가에 반영되는 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정보화자원정책과 팀장 황인희 02-210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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